[뉴스] [르포]마트 소금 매대 '텅텅'…오염수 무서운 엄마들 "10년치 사뒀다"
위해에서
61.♡.155.91
2023-06-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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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대형마트.
같은 시각 마포구 한 대형마트에서도 소금 판매 매대에 굵은 소금 5㎏이 매진된 상태라고 적혀 있었다.
해당 매장 직원은 "대용량 소금을 사재기하는 손님들 때문에 사흘 전부터 구매 제한을 걸었다"며 "매진된 상품의 입고 날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먹거리 안전은 담보돼야 한다"면서도 "소금의 경우 수입산 등 대체제가 많다. 광우병 사태를 경험했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 조성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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