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간추린 중국뉴스 2025년 8월 4일 월요일

본문
간추린 중국뉴스 2025년 8월 4일 월요일
1. 재정부(财政部) : 8월 8일부로 신발행 국채(国债) 이자 소득에 대한 부가가치세(增值税) 과세를 재개합니다. → 기존에는 국채 이자 소득이 면제됐으나, 재정 수입 확보를 위해 세금 부활.
2. 중국광전총국(广电总局) : 라디오·TV 등에서 방영되는 의료·약품 광고(医药广告)의 허위·과장‧오인 광고에 대해 집중 단속 조치를 실시합니다. → 건강 관련 허위 정보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 목적.
3. 쿤밍시(昆明) : 타도시(异地) 주택 구매 시 주택공적기금(公积金) 인출 제한을 공식적으로 해제했습니다. →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
4. 발개위(发改委): 10월에 690억 위안 규모의 소비재 교체 보조금(以旧换新资金)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 가전·자동차 등 구매 시 보조금 지급으로 내수 진작.
5. 허베이성(河北省) 흥룽현(兴隆县)의 폭우(强降雨)로 인해 개발 중이던 “베이징 계곡(北京山谷)” 프로젝트 관련 다리가 붕괴, 3명 사망·4명 실종 (“3人死亡4人失联”) → 정부는 4급 비상조치(4级应急响应)를 발령했습니다.
6. 광둥성(广东省) 포산시(佛山市) : 최근 치쿤구니야열(基孔肯雅热) 지역 감염이 333건 급증, 홍콩에서는 첫 해외 유입 사례 확인 → 포산 방문자는 14일 자가 격리(自我健康监测) 권고.
7. 소림사(少林寺) : 새 주지 취임 후 첫 주말, 무료 향(免费清香) 제공으로 관광객 폭증.
→ "상업화 논란" 이후 서비스 개선 의지 나타냄.
8. 영화 «난징 사진관(南京照相馆)» 흥행 수익 12억 위안 돌파, 2024년 흥행 순위 3위 기록.
9. 문화관광부(文旅部, 문관부) : 2025년 상반기 중국 국내 관광객 수 32.85억 명, 여행 지출 3.15조 위안, 각각 전년 대비 20.6%와 15.2% 증가.
10. 최고법(最高法): "사회보험(社保) 미납" 조항은 무효, 기업은 퇴직 보상금(经济补偿) 지급 의무. → 고용주와 노동자가 “사회보험 납부를 하지 않겠다”는 어떤 약정도 법적으로 무효.
11. 메이퇀(美团)·타오바오(淘宝)·징둥(京东) : "0원 구매(0元购)" 같은 과도한 할인 경쟁 자제 선언.
12. 유엔(联合国, 联合国) :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 (“承认巴勒斯坦国”).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속 국제 사회 지지 확대.
13. 한국 정부(韩国政府, 한국정부) : 2026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의료 미용(VAT) 환급 정책’을 종료 결정.(“取消外国游客医美退税政策”) → 2016년부터 시행된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 VAT 환급’ 정책이 2025년 12월 31일부로 종료.
14.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普京, 푸틴) :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榛树(진수) 미사일’의 최초 양산형이 러시아군에 정식 배치·인도되었다고 발표.
15. 트럼프 대통령(特朗普) : 미국의 처방약 가격이 높다며 세계 17대 제약사에 60일 이내 ‘미국보다 낮은 해외 가격과 동일화’하라는 최후 통첩성 서신 발송. → 트럼프는 7월 31일, 화이자(Pfizer), 릴리(Eli Lilly), 노바티스(Novartis), 사노피(Sanofi) 등 주요 기업 CEO에게, 9월 29일까지 ‘최혜국(MFN) 가격’ 약속을 철회하지 않으면 관세·보조금 철회 등의 조치를 사용할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주요 주가가 발송 직후 급락했습니다
댓글목록1
위해에서님의 댓글
-가전·자동차 등 구매 시 보조금 지급
-한국 ‘의료 미용(VAT) 환급 정책’을 종료
-“사회보험 납부를 하지 않겠다”는 약정 법적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