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월 8일부터 입국자 시설격리 폐지
낭만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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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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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해외 입국자 시설 격리를 1월 8일부터 폐지하기로 했다고 중국 당국이 26일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 당국은 그동안 코로나 19에 적용해오던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고 ‘을(乙방)’류 감염병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역 차원에서 시행해온 해외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중국은 해외 입국자에 대해 5+3(5일 시설격리, 3일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는데 내달 8일부터는 호텔이나 별도의 격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자택에서 자가 모니터링만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에 입국하려는 사람은 출발 48시간 전에 실시한 PCR검사 음성 결과가 있으면 입국 가능하며, 입국 후 실시하던 입국자에 대한 PCR검사도 없애기로 했다. [더플라자글로벌=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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