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중국뉴스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음10.9) > 뉴스/운세

간추린 중국뉴스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음10.9)

1. 중국 내수 소비 주도

중국은 2027년까지 3개(노년용품, 스마트 자동차(智能网联汽车), 가전제품)의 ‘만억(万亿)급’ 소비 분야와 10개의 ‘천억(千亿)급 소비 핫스폿’ 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 홍콩 화재

사망자는 공식적으로 최소 94명, 부상자 약 76명, 실종자 수백 명에 달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소방관 1명도 순직했으며 다수 소방관이 부상했습니다. 해당 주택 단지는 다양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보험 금액이 200억 홍콩 달러를 넘습니다. 홍콩은 금속 비계로의 전환을 논의 중입니다.

3. 결혼 휴가

쓰촨성 결혼 휴가가 5일에서 20일로 연장되었으며, 여성 출산 휴가는 90일, 남편을 위한 간병휴가(护理假) 도 기존보다 연장되어 30일로 조정되었습니다. 또, 자녀가 만 3세 이하인 부부는 매년 10일의 육아휴가(育儿假)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드론 통제

베이징(北京), 시 행정구역 전역에 드론 전자 펜스(无人机电子围栏)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5. 오토바이 고속도로

후난성(湖南), 고속도로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고속도로에서의 오토바이(摩托车) 통행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6. 열차 사고

쿤밍(昆明) 뤄양진(洛羊镇) 기차역 내에서 시험 운행 열차가 작업자들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1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7. 중국기업, 미국방문

중국 기업가 대표단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할 예정이며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입니다.

8.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야마 사다오(高市早苗) 일본 정무조정관에게 대만 문제에서 도발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상하이 5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4,200만 명으로 도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되었으며, 상하이는 3,000만 명으로 5위입니다.

10. 상하이 전기차 시장

상하이(上海)에서 전기차 판매점 폐점 러시 발생. 기존 재고 차량은 판매하기 어렵고, 새로운 국가 표준(新国标)을 충족하는 차량은 공급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11. 헝다 그룹 청산

헝다(恒大) 그룹 청산 및 자금 추적 과정에서 홍콩 법원이 전 회장 쉬자인(许家印)의 전 부인 딩위메이(丁玉梅)의 해외 자산 22억 달러 동결 조치를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