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간추린 중국뉴스 2026년 7월 13일 월요일(음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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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중국뉴스 2026년 7월 13일 월요일(음5.29)

1. 1949년 이후 7월 최강 태풍 '바비', 저강성 연쇄 상륙
올해 제9호 태풍 '바비(Bavi)'가 토요일(11일) 밤 11시 20분경 저강(저장)성 위환시에 상륙한 데 이어, 자정 직후 웨칭시에 2차 상륙했습니다.
중심 부근 최대 풍속 144km/h에 달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여 1949년 이래 7월에 저장성을 강타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 중국 동부 연안 주민 200만 명 이상 긴급 대피
태풍 상륙을 앞두고 중국 당국은 대대적인 사전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저장성에서만 약 172만 명(일부 집계 220만 명)이 대피했고, 상하이시 3만 4,000명, 푸젠성 13만 명 등 동해안 지역에서 총 200만 명이 넘는 주민이 안전지대로 이동했습니다.
3. 올해 첫 '폭우 적색 경보' 발령 및 중앙 구호 자금 투입
중앙기상대는 올해 첫 폭우 적색 경보를 공식 발령했으며, 재정부와 응급관리부는 태풍 방제 및 긴급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저장성과 푸젠성에 4,000만 위안(약 590만 달러)의 긴급 재난 구호 기금을 즉각 할당했습니다.
4. 국가 4급 응급대응 가동 및 수도권(베이징) 10만 명 대피
국가감재위원회는 일요일(12일) '국가 4급 구호 응급대응'을 가동하고 실무단을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태풍 전선이 내륙으로 이동함에 따라 베이징 밀운저수지 방류와 함께 베이징 인근에서도 10만 명 이상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5. 수자원부, 4개 성(성)에 홍수 조절 응급대응 추가 발령
태풍 '바비'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후에도 내륙에 장기적인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자, 수자원부는 일요일 오전 강수량 집중이 예상되는 장수, 안후이, 장시, 산둥성 일대에 '4급 홍수 조절 응급대응'을 추가 가동했습니다.
6. 상하이·항저우 등 동부 핵심 교통망 무더기 마비 마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던 주말 동안 항저우 샤오산 공항에서 327개 항공편이 결항되었고, 상하이 푸동·홍교 공항에서는 684개 항공편과 1,620개 열차 노선이 취소되는 등 물류와 교통이 전면 통제되었다가 오늘 오전부터 점진적인 복구에 들어갔습니다.
7. 대만 통과 시 134명 부상 및 17만 가구 정전 피해 보도
본토 상륙 전 대만 북부 해역을 통과한 태풍의 여파로 대만 전역에서 강풍으로 인한 오토바이 전도 등으로 최소 134명이 부상을 입고, 17만 가구 이상이 대규모 정전 피해를 겪었다는 소식이 본토 언론을 통해 상세히 전해졌습니다.
8. 중·러 해군 '연합해상-2026' 합동 군사훈련 공식 종료
7월 6일부터 칭다오 앞바다(황해) 및 인근 공역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중국 북부전구 해군과 러시아 태평양함대의 연합 해상 훈련이 오늘(13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식 종료됩니다.
양국 해군은 정찰, 방공, 실전 타격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9. 중·러 해군, 훈련 종료 후 '태평양 연합 순찰' 즉각 돌입
양국 국방부는 이번 합동 훈련의 연장선으로 오늘부터 태평양 지정 해역에서 공동 해상 전략 순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일 등 서방 안보 동맹에 대응하는 무력시위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10. 남중국해(SCS) 영유권 분쟁 및 군사 기지화 성과 과시
중국 언론들과 싱크탱크들은 과거 남중국해 중재 재판 이후 중국이 스프래틀리 군도(난사군도) 등에 구축한 대규모 요새 및 해군 기지 인프라가 역내 주권 수호와 전략적 우위 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며 성과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11. 대만인들의 본토 내 구금 및 실종 사례 증가 논란 반박
최근 대만 공무원 및 민간인들이 중국 본토 방문 중 공안에 구금되거나 실종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대만 언론(타이베이 타임스 등)의 지적에 대해, 중국 당국은 국가 안보 및 불법 행위 적발에 따른 정당한 법 집행이라며 선동을 중단하라고 반박했습니다.
12. 상반기 대외 무역 지표 호조세 지속 홍보
해관총서(관세청)의 공식 발표를 앞두고, 관영 매체들은 신에너지차(NEV), 리튬 배터리, 태양광 제품 등 이른바 '3대 신성장 동력'의 상반기 수출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3. 국가데이터국, '디지털 내륙-해양 공급망' 통합 플랫폼 구상
데이터국은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 항만과 내륙 철도망의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하는 전국 단위의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하반기 중 시범 대도시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14. 중국 증시(A주), 태풍 수해 복구 및 건설 섹터 주목
13일 주간 개장을 앞두고 금융 매체들은 주말 간 동해안을 강타한 태풍 '바비'의 수해 복구 수요와 정부의 추가 재난 재정 투입 전망에 따라 인프라 건설, 방재 자재, 친환경 에너지 복구 관련 종목군에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을 진단했습니다.
15. 안후이성 황산시 유단 저수지, 홍수 대비 선제적 방류 완료
태풍 상륙 전 대규모 폭우가 예고되었던 안후이성 황산시 당국은 저수지의 수위를 데드 워터(Dead Water) 수준까지 선제적으로 방류하여 추가 유입될 홍수 조절 용량을 완벽히 확보함으로써 인근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6. 광시좡족자치구, 수해 지역 구호 물품 대규모 민간 자원봉사 개시
태풍 '마이삭'과 '바비'의 연속 타격으로 수해를 입은 광시성 나닝시 등지에서는 주말 동안 수천 명의 민간 자원봉사자들과 자선단체가 참여해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생필품을 긴급 운반·배급하는 모습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17. 베이징 공안국, 하절기 '야간 경제' 범죄 집중 단속 성과 발표
베이징시 공안 당국은 주말 브리핑을 통해 야간 시장과 번화가 주변의 치안 강화를 위해 순찰 인력을 2배 이상 배치했으며, 음주소란 및 야간 불법 상행위 사범 수백 명을 계도 및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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